태신목장 > 전국 목장 위치정보

2킬로미터 넘게 둘러쳐진 울타리안에 한가로이 노나는 젖소 무리들 목장의 끝이 어딘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드넓게 펼쳐진 초지 저편에 그림 같은 붉은 벽돌집이 자리잡고 있는 곳... 

국내 최초의 낙농체험 목장으로도 유명한 태신목장은 불과 3년만에 수많은 변화의 과정을 거쳤답니다.

거친 잡목들이 가득했던 곳이 드넓은 초지로 변모하기도 했고, 울퉁불퉁 자갈밭길이 고즈넉한 모습의 연못으로도 탈바꿈하기도 했지요. 

여기에 남이섬 데이트코스에서나 볼 수 있었던 메타세콰이어 나무 즐비한 산책로는 찾는 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한 것들입니다. 

아울러 소가 끄는 우마차와 바디 페인팅 한 젖소 조형물들이 언제 찾아올지 모를 소비자들의 방문을 반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태신목장의 변화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머지 않은 장래에 본격적인 관광목장으로의 변모가 그것인데요.

이를 위해 목장의 이곳저곳에서는 아직도 작은 변화의 과정들이 계속되고 있답니다.